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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의

친근함과 경청이 없으면 공동체도 형성되지 않는다. 공동체는 경청하는 집단이다. 한병철 타자의 추방 중에서 인용
이번주 수요일 15일 저녁 6시반,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한병철 교수의 강연회가 있습니다. 같이 가기로 한 사람이 못가게 되어서, 새로 같이 가실 1명을 구합니다. 디엠 주세요. 한병철 타자의추방 강연회
한병철의 타자의 추방 읽기 시작. 테오도어 아도르노의 말러, 음악적 인상학 보단 적은 133p의 자비로운 두께. ''한병철의 책은 우리를 만족시키는 대신 흔들어 깨우고자 한다...'' 음 제발 그렇게 되길
영혼은 타자의 시선을 받지 않은 채 자기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을 필요로 한다. .. 즉흥성과 우발성, 자유처럼 삶을 이루는 본질적 요소들은 투명성을 용납하지 않는다 - 한병철 투명사회 16p
한병철 신간 '타자의 추방'에 진정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전면적인 디지털 네트워크와 소통은 타자와의 만남을 쉽게 해주지 않는다.그것들은 오히려 낯선 자와 타자를 지나쳐 같은 자와 같은 생각을 지닌 사람들을 발견하도록하고, 우리의 경험 지평이 갈수록 좁아지게 만든다.'' 한병철 타자의 추방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이 말하는 것을 듣는 디지털 반향의 공간으로부터 점점 더 타자의 음성이 사라지고 있다. 오늘날의 세계에서는 타자의 부재로 인해 음성이 줄어들었다." 한병철, "음성" - 타자의 추방 중

한병철 타자의 피로사회 추방 책은 강연회 작가가 susskuss

"우리를 고립화하고 개별화하는 자기 시간과는 반대로 타자의 시간은 공동체를 만들어낸다. 그러므로 타자의 시간은 좋은 시간이다." 한병철, "경청하기", 타자의 추방 끝.
만 상처한 이덕수는 묘비명에서 성품이 강직하고 발라서 내가 잘못하는 것을 보면 반드시 옳은 것으로서 깨우쳐 주었다며 탄식했다 한병철의 새책 타자의 추방 을 보면서 문득 이얘기가 떠올랐다 그에게 타자란 두려움의 대상이자 나를 불편하게 하는 존재
타자의 추방, 선불교의 철학 한병철 조선 영조때 문인 이덕수의 아내는 병상에 누워 있으면서도 남편이 바둑을 둔다는 얘기를 듣곤 당신이 책읽는 소리를 들으면 문득 마음이 기뻤는데 지금 어찌하여 이러는 것이냐며 꾸짖었다 아내의 잔소리가 귀에 거슬렸겠지
"테러리즘은 모든 걸 동일하게 만드는 세계화에 대한 반작용이고, 셀카는 공허감에 빠진 나르시즘적 자아의 공회전이다." by 한병철 in 타자의 추방
한병철,『타자의 추방』 '"타인은 나의 지옥이다"란 사르트르 말에 "아니다, 나와 같은 것이야말로 진짜 지옥이다"라고 응수하고, "우리가 남이가"라는 우스갯소리에 "그래, 남이어야 한다"고 반격하는 셈이다.'
타인은 나의 지옥이다. 아니다, 나와 같은 것이야말로 진짜 지옥이다. 우리가 남이가? 그래, 남이어야 한다...한병철의 타자의 추방을 읽기로 한다.


피로사회

규율사회에서는 여전히 '노NO'가 지배적이었다. 규율사회의 부정성은 광인과 범죄자를 낳는다. 반면 성과사회는 우울증 환자와 낙오자를 만들어낸다._한병철, 『피로사회』p.24

4. 피로사회 / 한병철 우울한 인간은 노동하는 동물animal laborans 로서 자기 자신을 착취한다. 아무것도 가능하지 않다 는 우울한 개인의 한탄은 아무것도 불가능하지 않다 고 믿는 사회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세계의 긍정화는 새로운 형태의 폭력을 낳는다. 새로운 폭력은 면역학적 타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 자체에 내재하는 것이며, 바로 그러한 내재적 성격으로 인해 면역저항을 유발하지 않는 것이다. - 한병철 피로사회 21p
성과주체는 자기 자신과 전쟁상태에 있다. 우울증 환자는 이러한 내면화된 전쟁에서 부상을 입은 군인이다. 우울증은 긍정성의 과잉에 시달리는 사회의 질병으로서, 자기 자신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인간을 반영한다. - 한병철 피로사회 28p
오늘날의 폭력은 적대적인 이견에서보다는 순응적 합의에서 나온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버마스에 반하여 합의의 폭력을 이야기할 수도 있을 것이다. - 한병철 '우울사회' 피로사회 109p
한병철 책은 피로사회와 투명사회 두권을 읽어봤는데, 피로사회는 그럭저럭 재밌었지만, 투명사회를 읽으면서 이 양반이 체계적인 철학적 저작은 못쓰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수사적 유희에 맛을 들이면, 논증적인 글쓰기로 돌아오기란 얼마나 힘든가.
한병철 책은 피로사회와 투명사회 두권을 읽어봤는데, 피로사회는 그럭저럭 재밌었지만, 투명사회를 읽으면서 이 양반이 체계적인 철학적 저작은 못쓰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수사적 유희에 맛을 들이면, 논증적인 글쓰기로 돌아오
한병철 하면 피로사회 피로사회 하면 한병철 Müdigkeitsgesellschaft

한병철 타자의 피로사회 추방 책은 강연회 작가가 deframing

우연히 리트윗된 한병철 강연후기를 읽었다. 피로사회 하나 읽고 느낌이 좀 쌔해서, 더는 읽지 않았던 저자. 다른건 몰라도 유럽에서 오래 산, 아름다움에 대해 매우 자주 말하는 이들이 빠지는, 어떤 수렁을 본 느낌이다.
한병철 저는 이 사람 책이 왜 잘 팔리는 것인지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그냥 사람이 다른가보다 할 뿐. 권력이란 무엇인가 는 무척 괜찮았어요. 원래 요약정리 및 비판은 독단도 필요한 것이니까. 그래서 피로사회 도 기대를 했었는데...
리 와.. 방금 내가 뭘 읽은 거지..? 한병철의 책은 피로사회 한 권 읽었다만 내가 이 자리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질문을 아니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펼쳐졌었구나.
논란이 되고 있는 한병철의 강연 후기를 읽어봤는데 무엇보다도 내 눈에 가장 거슬리는 부분은 자신의 책들 피로사회, 에로스 등등 을 똥닦는데 쓰라고 말하는 부분이다. 나는 이 책들이 다 별로라고 생각하기에 그를 높게 평가하지 않지만 저자 자신이 그렇게
아무것도 가능하지 않다는 우울한 개인의 한탄은 아무것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믿는 사회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_한병철 피로사회
그나저나 피로사회도 그렇고 한병철 책 홍보도 많이 하고 엄청 띄워주더니만 또..인성은 역시 별개네. 엄청 깬다
난처하네. 피로사회를 사놓고 그 얇은 책을 아직 읽지 못했는데 문제의 강연회 후기를 봐버렸군. 실은 한병철? 누구지? 이름 들어봤는데? 이러면서 읽다보니 그 작가였다. 아무튼 나에게 선입견이 생겨버렸어. 책 되게 피곤하게 읽히겠는걸.

천원이라..1달러 던지며 동남아에서 '개'거드름 떠는 넘 마니 봤는데. 한병철 피로사회 읽다가 먹물량 떨어져서 끝내질 못했다. 그의 책이 베스트 셀러인게 늘 의문. 대중적으로 불티나게 팔릴 내용은 아니잖나?
한병철의 행동이 기행이려면, 나름 철학이 있어야 하는 바. 철학자가 철학 없이 하는 행동은 기행이 아나라 꼴갑일 뿐. 그걸 또 '타자가 되어 추방 당했다'는 선의로 해석해 보려는 우리야 말로 피로사회 저자에게 착취당하고 있구나.
한병철의 행동이 기행이려면, 나름 철학이 있어야 하는 바. 철학자가 철학 없이 하는 행동은 기행이 아나라 꼴갑일 뿐. 그걸 또 '타자가 되어 추방 당했다'는 선의로 해석해 보려는 우리야 말로 피로사회 저자에게 착취


책은

사실 한병철은 이번 난동보다 글이 훨씬 얼간이에 가깝다. 그걸 진작부터 알고 있었지. 그런 면에서 자기 책은 밑 닦을 때나 써야한다는 그의 말에 적극 동의하는 바이다.
제독 철학자 한병철 씨의 책을 다 가지고 있고 틈틈이 다시 읽는데 이번 강연회 후기를 보고 책은 모두 쓰레기통으로 보내고 어떤 책도 구매하지 않는 걸로 결정.
철학자 한병철씨의 책은 그간 읽을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한 줄도 안 읽었다. 왜냐하면 언론 인터뷰나 소개 기사만 봐도, 개허접 아무말러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기 때문이었다. 과연 나는 허접을 골라내는 매의 눈을 가졌다.
책은 꾸준히 사읽었는데 앞으로는 뭐 그닥. 사실 초반의 날카로움이 무뎌지는 느낌을 받기도 했고. 한병철

한병철 타자의 피로사회 추방 책은 강연회 작가가 yonhaptweet


강연회

한병철 작가 강연회가 가관이었나보다. 문지 직원분들 애쓰셨다 정말.
한병철의 "음성" 글에서는 바르트의 "제노송"과 "페노송" 개념이 등장한다. 얼마전 강연회에서 기이했던 그의 말과 행동은 제노송이었고, 모음으로서의 페노송을 관객들에게 말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추측해 본다.
대체 한병철 강연회에서 무슨 일이 있었기에
한병철 강연회에서 있었다는 일 진짜 무슨 죽은 시인의 사회 연극 아니냐
"한병철 교수의 강연회를 네 차례 기획한 바 있는데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독자들과 좋은 만남의 자리가 되리라 생각하고 강연회를 준비했습니다." "강연회는 강연자의 제안으로 시작해 합의하에 진행된 것입니다."
으엑 한병철 강연회인지 뭔지 후기를 읽었는데 너무 역겨워서 토할 것 같다
한병철 강연회의 일화를 들으면서 아감벤이나 바디우가 저런 일을 벌일 것 같지는 않은데... 라는 생각이 드는건 너무 속물적인가...

나도 주변에서 전해 들어서 한병철 강연회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들었는데, 자기 상황이나 생각이 어쨌든, 저건 그냥 해서는 안 되는 짓이지. 저것만 봐도 자신에 대해 보여줄 건 다 보여줬다고 생각된다. 내가 판단하는 징후들.
한병철로 검색하면 강연회 후기들 올라와 있어요.
한병철 강연회 어쩌구 글 봤는데 대박 충격이네 한병철이니까 저정도지 여자 작가가 그랬어봐 기사 수백개 나가고 다시는 한국에서 활동 못했을 걸 이유가 어찌됐든 간에 한병철의 무례함은 전혀 합리화 될 수 없는 지점
한병철 강연회 사과문...
한병철 강연회 어쩌구 글 봤는데 대박 충격이네 한병철이니까 저정도지 여자 작가가 그랬어봐 기사 수백개 나가고 다시는 한국에서 활동 못했을 걸 이유가 어찌됐든 간에 한병철의 무례함은 전혀 합리화 될 수 없는 지점이다


책을

부러우니 책을 읽습니다. 사랑예찬 , 알랭 바디우 리퀴드 러브 , 지그문트 바우만 사랑의 역사 , 줄리아 크리스테바 에로스의 종말 , 한병철 사랑은 왜 아픈가 , 사랑은 왜 불안한가 에바 일루즈
한병철 책 읽을 때마다 미치겠네 난 이분 책을 너무 좋아하는 듯 저작 중 한 권만 전자책이고 모든 책을 다 가지고 있는데 전자책인 책 마저 종이책으로 사서 완벽하게 다 모으기로 결심해 버림 ;ㅅ;

한병철 타자의 피로사회 추방 책은 강연회 작가가 HuffPostKorea

한병철 책이 얇아서 읽어볼만하다는 얘기는 여러 번 들었다. 그의 책을 읽지 않았다. 바로 앞문장에 '아직'이 붙을 일은 없겠다. 작가의 됨됨이를 따지는 편은 아니다. 다만 어린 아이같이 투명한 어른은 좀 피곤하다.
난 정말 한병철의 책을 좋아했는데.
한병철 교수도 그저그런 글쟁이에 불과했구나. 자신의 책을 사주는 독자와 글감에 불과한 세상을 조롱하면서 자신만의 세상에 갇혀사는 글쟁이.


선불교의

우선 이학사에서 나온 선불교의 철학 을 읽도록 하자. 독일어로 읽으려면 공부가 많이 필요할테지. 늘 무용한 일을 찾고 있었는데 비로소 그 일을 찾은 것 같다. 독일어 공부해서 문지에서 번역을 거절한, 앞으로 한국에서 출간되지 않을 한병철을 읽기.
우선 이학사에서 나온 선불교의 철학 을 읽도록 하자. 독일어로 읽으려면 공부가 많이 필요할테지. 늘 무용한 일을 찾고 있었는데 비로소 그 일을 찾은 것 같다. 독일어 공부해서 문지에서 번역을 거절한, 앞으로 한국에서
“깨달음은 일상적인 것으로 깨어나는 것입니다.” 재독 철학자 한병철 교수의 책 『선불교의 철학』이 곧 출간됩니다.
한병철은 자신이 사랑하는 책 중 하나인 선불교의 철학 이 이학사에서 출판 됐음을 알았다고 했다. 이 책이 굉장히 번역이 잘 되었다고 했다.

어제는 책 두권이 새로 출판됐다. 낸시 프레이저의 전진하는 페미니즘 , 한병철의 선불교의 철학 이 번역 되어 나왔다. 결국 두권 다 살 거지만, 전자는 번역된 책 이름이 마음에 안 들고, 후자는 작가가 간담회에서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 간다.
어제는 책 두권이 새로 출판됐다. 낸시 프레이저의 전진하는 페미니즘 , 한병철의 선불교의 철학 이 번역 되어 나왔다. 결국 두권 다 살 거지만, 전자는 번역된 책 이름이 마음에 안 들고, 후자는 작가가 간담회에서


철학이

한때 한병철의 글을 살짝 읽고 너무 엉성한 노페물, 흔히 물똥같은 느낌에 불쾌했던 적이 있다. 나는 그의 철학이 그의 철학으로 어떤 고유한 모습을 가지는지도 의문이다... 흐리게 썩인 잡물 같다.


책이

하지만 저는 집에 한병철 책이 4권이나 있는 사람... 뭐뭐 있을까요. 알아맞춰 보세요.
한병철씨 책이 두권이나 내 눈높이에 있다. 뭐 이름 좀 있다 싶으면 90%가 사기꾼이야.. 곱게 늙는거 진짜 어렵나봐~~고삐풀린 한국 아저씨들


그가

한병철의 학문적 능력을 폄하하는 건 아니다. 한국인이 독일에서 박사하고 하빌리타치온도 하고 교수까지 된것도 보통 성취가 아니다. 예전엔 그 학문적 능력을 에세이로 푸는 것이 아쉬웠던 적이 있었다. 그가 개저 한남 예술가가 된 지금에는 그저 웃플 뿐이다
방금 한병철씨 강연 후기 봤는데 좀 웃었다. 그가 싫어서는 아니고, 그처럼 자유롭고픈 문청들이 떠올라서 말이다. 그런 깽판을 쳐도 퍼포먼스로 해석될 수 있는 무한한 자유와 권력이라니. 문청들의 아이돌이야.

한병철 타자의 피로사회 추방 책은 강연회 작가가 bluetints

이미 한병철의 강연장에 간 순간 돌이킬 수 없게 된 것이다. 화를 내고 나와봐야 계속해서 그가 가진 자유가 부럽기만 할껄? 영원히 기억 속에 자신을 남겼으니 그의 강연은 대성공이다.
한병철의 논의에 동의하진 않지만 그가 '대중저술가'라서 문제라는 식의 비판은 뭔가 이상하다. 엄밀히 말해 구미에서 이 말은 통상 좋은 호칭이다. 한병철이 인정을 받는 것도 어려운 얘기를 대중적으로 풀어 쓸 줄 안다고 평가 받기 때문이다.
한병철후기를읽어보니 철학자도 아버지가돌아가시면 슬픔을표현하는게 서툴구나싶당 피아노 건반을누를때 손목과손가락이 아니라 소리가안좋다고 문제삼는는건 그가 피아니스트가아니라 철학자라는걸 말해주기도하구. 조율이안된피아노는 귀보다 손목과 손가락을 피곤하게하거든


한국에서

한병철의 한국에서의 기행을 전해 듣고 대학원에서 경험한 어떤 교수님이 떠올랐다. 무례와 자유분방이 혼재한. 나중에 그 분의 정체가 탄로나서 웃기는 했지만.


후기를

정신없이 일하다가 늦은 점심에 곁들여 한병철의 강연후기를 읽으면서 정말 크게 웃었다. 그리고, 말할 수 없는 이질감을 느꼈다. 현실에 근거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을 바라볼 때의 어떤.. 이질감. 결코 부러움도 질투도 아닌, 그냥 그런 이질감 말이다


자신의

한병철 선생은 자신의 이방인적 위치를 매우 잘 활용하는 에세이스트인데, 유럽에서 한국이나 일본, 아시아에 대한 오리엔탈리즘적 환상을 잘 이용해가면서 글을 쓰고 강연을 하는 한편, 아시아 싫어함.
한병철은 다름과 틀림도 구별하지 못하는 철학 망나니. 타자라는 그럴듯한 개념으로 본인을 정의하고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려는 태도가 몹시 불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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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한병철은 문학과지성사는 자신이 사랑하는, 번역되기를 원하는 책들을 출판해주지 않아 아쉽다고 했다."


선생은

내 친구들 - 한병철 선생은 친구들이 일하는 Merve 출판사에서 책 여러권 냈다. - 평은 이 분이 저러는 거 ' 이를테면 선불교적인 예술적 기행奇行'아니겠냐였는데, 나는 그저 '해외 나가서 마침내 인정받고 리미트 풀린 한국 아저씨'를 떠올렸
내 친구들 - 한병철 선생은 친구들이 일하는 Merve 출판사에서 책 여러권 냈다. - 평은 이 분이 저러는 거 ' 이를테면 선불교적인 예술적 기행奇行'아니겠냐였는데, 나는 그저 '해외 나가서 마침내 인정받고 리미트
내 눈에 비친 한병철 선생은... 성공한 아시아인 독일 덕후이다... 넘나 덕후 맞으시고, 넘나 성공한 것도 맞으심...


철학자

한병철 철학자, 갱년기 우울증인가요? 아니면 애도성 공황장애?
뭐 원래 현대 독일 철학에 대한 기대가 없긴 한데 한병철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철학자로 성공하게 해주는 걸 보면 생각보다 바닥에 떨어진 걸 수도.


사람

한병철은 그래서 경청을 해법으로 들어. 경청은 가치 판단하기 위해 듣는다는 게 아니라 이미 다른 사람 타자 가 하는 말을 인정한다는 데에서 시작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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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한병철은 delicated하고, edel한 사람이었다. 도무지 이 지옥과는 어울리지 않는 이질적인 아름다움. 그는 롤랑바르트를 불어로 낭독하고,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연주했다. 그리고 직접 가꾼, 겨울에 꽃을 피우는 비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늘 본 한병철은 delicated하고, edel한 사람이었다. 도무지 이 지옥과는 어울리지 않는 이질적인 아름다움. 그는 롤랑바르트를 불어로 낭독하고,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연주했다. 그리고 직접 가꾼, 겨울에 꽃을
김현경 - 사람 장소 환대 백상현 - 고독의 매뉴얼 한병철 - 심리정치
독일인 포닥이랑 얘기하다가 한병철 얘기가 나왔는데 그 사람은 엄연한 의미에서 학자가 아니며 대중저술가라고 딱 잘라 얘기했다.
한병철 교수는 왜 그랬을까. 뭔가 납득할 만한 이유가 없다면, 그나마도 한 권일 듯 하지만 중고책방으로. 별 특별한 감정은 없고, 예술가인 것도 알겠으나, 자기 강의 듣겠다고 온 남의 시간을 그리 쓸 수 있는 사람을 나는 '저자'로 인정하고 싶지 않다
한병철은 아무 것도 아니다. 송두율은 진짜 사적으로 만난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하길 그분과의 술자리는 경기고-서울대 자랑 밖에 없다고
알티 하여간 학문하는 사람이 '기행'을 하면 일단 마음에서 덜어내는 게 옳은 것 같다. 그 기행이 안하무인식 기행이라면 더더욱. 한병철 이전에 도올 있었고, 도올 이전에 김동길 있었다. 양주동이 잘못했네.

한병철 타자의 피로사회 추방 책은 강연회 작가가 ehaksa

며칠 동안 한병철 강연 후기 몇 개를 봤다. 사람들이 책 쓰는 자, 철학하는 자, 혹은 예술하는 자에 대해 너무 많이 기대하고, 말과 행동에서 너무 많은 것을 해석하려고 애쓰는 게 아닌가 생각했다.
내가 한병철한테 화가 나는 가장 큰 이유는 본인이 그 강연장에서 어떤 위계라고 해야 하나? 권력이라 하기는 좀 그렇지만 어찌됐든 청중의 위에 있는 그런 사람인데 맨날 타자 타자 어쩌고 하면서 정작 본인이 그런 위치라는 건 조금도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


교수의

오늘 한병철 교수의 강연은 '다름'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미학의 극단이었다. '동일성'이 지배하는 이 지옥에서 누가 생을 걸고 이런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까.


한병철

교재랑 같이 한병철 책도 주문함
맞다 한병철 씨 새 책 내용이 좀 흥미가 있어 볼까 하다 보관함으로 보냈는데, 그 책 포함했을 땐 사은품 선택지 9개였어.....
한병철 문장 너무 아름답게 쓰네..
언니!!! 한병철 읽는구나!!! 언니!!! 내 최애가 내 다른 최애를 알아보고!!! ...

한병철 타자의 피로사회 추방 책은 강연회 작가가 wintree77_bot

한병철이 오래된 피아노에서 영감을 받은 영화를 만들고 나서 쓴 에세이. Berlinale에 출품했지만 탈락한 모양이다. Zelt지에 기고한 냉소적인 칼럼에서, 그는 Berlinale을 카프카의 성에 비유했다.심지어 홍상수도 혹평을 면치못함. 흐흐.
한병철 교수 강연에 대한 극과 극의 반응들. 재밌다.
불안이 쌓이면 공허가 되고, 공허가 쌓이면 나는 '소멸'한다. "셀카는 공허한 자아를 잠시 동안 은폐하는 매끄러운 표면이다. 그러나 셀카를 뒤집으면 피가 흐르는 상처들로 가득한 뒷면을 보게 된다. 셀카의 뒷면은 상처들이다.
내 의지대로 되지않는 존재를 의미한다 그렇다면 부정적인 개념이 아닌가? 그 반대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한병철에게서 타자는 나에게 당혹감과 고통을 주면서도 변증법적 긴장을 통해 나를 각성시키고 방향을 제시하는 존재다 그런데 21세기엔 이같은 진정한
키는 낯선것은 찾아보기 힘들다 한병철은 삶의 모든영역에서 같은 것이 창궐한 모습을 이렇게 짚는다 우리는 세상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아무것도 경험하지 못한다 정보와 데이터를 쌓으면서도 지식에 도달하지 못한다 친구와 팔로어를 쌓으면서도 어떤 타자도 만들지 못
한병철씨 새책나왔네..
철학러들에게 한병철씨에대해 물어보고싶다

한병철 타자의 피로사회 추방 책은 강연회 작가가 belle_charmy

에로스가 없으면 사유는 "단순한 노동"으로 전락한다. 에로스와 대립하는 노동은 사유로부터 축성을, 마술을 빼앗는다. 한병철 아름다움의구원
한병철씨 책 좋아했는데 이건 뭐랄까...음...
엄청나네요.. 저도 한병철선생 책 몇권있는데 앞으론 안보게될것 같습니다
이러거나 저러거나 글은 확실히 재밌음! 뭐 이런 유의 기행적 지식인들이 독일엔 드물진 않다. 주로는 68세대. 그리고 한병철은 분명히 독일 지성인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에세이스트임... 대체 독일 뭘까...
한병철 너무 개저 한남 예술가다.
'한병철 강연'이 여기저기서 언급되길래 뭔가 했더니 이거였구나. 재밌네. 한병철에게 저것이 '퍼포먼스'였는지 '깽판'이었는지 알 방법은 없지만 아마도 후자 같은데 그걸 따지는 게 의미 있는 것 같지는 않고
한병철 선생님... 그 정도 글을 쓰는 분이 예민함과 섬세함 레벨이 남들과 같을 리는 없지만 억눌려 온 것이 깽판으로 표출되다니.
"한 여자가 일어나서 한병철에게 지금 행동의 의미를 물었다. 그는 연주를 방해받은 것에 짜증을 냈다. 여자는 굴하지 않고 물었다. 그는 참새처럼 땍땍거린다는 표현을 쓰며 듣기 싫으면 나가라고 했다."
예전에 트위터에서 누군가 한병철 정우성 닮았다고 하는 걸 본 적 있다.
출판사는 사과했는데 한병철은 밝힐 입장이 있으려나
죄송하지만 한병철 책 읽다 잤습니다 너무 졸려서...무식해서 쬣옹...
저거 한병철 얘기임? ㄷㄷ
한병철 진짜 개싫어내가 혐오하는 지식인상의 총집합같은 양반이다특히 학자인 척 존나 하는 에세이스트라는 점에서 경멸스럽다
저자로서의 한병철에 대해서는 예나 지금이나 비판적이고, 모든 걸 정당화할 순 없겠지만, 이 후기에 언급된 그의 말이 사실이라면, 즉 '아버지의 죽음'이라는 요소는 사태에 대한 '비판'과 '비난'을 분명히 구분해야할 필요를 전경화한다.
평소에 안 그랬다는 이야기로 보아 다른 것 이전에 한병철 씨는 그 날 많이 아팠던 것 같다. 아무리 잘난 아저씨도 결국 개저씨 마인드가 될 수 있다는 흔한 진리에 증거를 보태는 글.
한병철 교수 거의 중광스님 급 아닌가
한병철은 너무 재수가 없네요 진짜
한병철 벌써 그 수준까지 갔나요? 거기까지 가는데 적어도 5년 이상은 걸릴 줄 알았는데...
한병철
제 아무리 작가와 작품은 분리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한병철 읽을 일은 없을 듯
한병철 책 사야지
헉 한병철님 개저씨입니까
정희진에 한병철에.. 먼 날 잡았능가
어쨌든 이 에피소드는 한병철이 그의 책에서 비판하는 많은 것들이 작가 자신과 직접적으로 충돌하는 듯 해서 흥미롭다. 근면, 깊이없음, 아이돌, 사색과 고요함을 잃은 시대.
한병철 무슨일 이썽ㅆ던거지 그날 목격자이신분
시대의 의문 한병철은 도대체 왜 그랬을까?
한병철이 많이 피로했나봐.
한병철 에이미 조갑제 이런 분들이 막 분탕치며 사는 대한민국을 꿈꿔본다. 일 끝나면 맥주도 한잔하고.
모든 인간은 한병철만큼은 할 수 있어야한다. 한병철에게는 큰 권위도 의무도 없다. 그러니 다음부턴, 한병철 에게 윽박지르면서 '새끼야. 천원만 주면 다냐? 교통비까지 챙겨줘라.'라고 말할 수 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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